안녕하세요, 장르만케미칼입니다.
이 글을 읽기 전에 구독, 꼭 눌러주세요! 장르만케미칼은 화학 산업의 핵심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채널입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국내외 화학·반도체·소재 시장의 트렌드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주 2회 메일링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메일링 서비스 신청 방법
📌 phs3707@gmail.com으로 메일을 보내주세요.
📌 최신 화학 시장 정보, 주요 원자재 가격 동향, 글로벌 트렌드 분석을 정리해 보내드립니다.
📌 무료 제공 서비스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르만케미칼입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 및 원/달러 환율 변동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러시아 공급 차질과 미국 정유 공장 가동률 상승이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 변동성과 연준(Fed)의 긴축 기조 지속 전망에 따라 초반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주 유가 및 환율 흐름을 일자별로 분석하고, 향후 시장 전망을 살펴보겠습니다.
1. 국제 유가 동향
✔ 3월 3일 (월) – 68.37달러 (-1.99%)
OPEC+ 감산 지속 여부가 불확실한 상황에서 감산 이행이 약화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공급 증가 우려가 커졌습니다.
또한, 미국 경제 지표 혼조세가 지속되며 경기 둔화 우려가 확대되었습니다. 중국 경기 부양책 발표가 지연되면서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제한되었습니다.
✔ 3월 4일 (화) – 68.26달러 (-0.16%)
미국의 경기 둔화 신호가 지속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되었습니다.
유럽 주요국 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었으며, 특히 유로존 2월 제조업 PMI는 46.5로 전월(47.0) 대비 하락하며 경기 둔화 우려를 심화시켰습니다.
달러 강세가 이어지면서 유가는 추가적으로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 3월 5일 (수) – 66.31달러 (-2.86%)
유럽 경제 둔화 우려가 커지면서 독일과 프랑스의 제조업 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었습니다.
독일 2월 제조업 PMI는 42.7로 전월(43.3) 대비 하락하였고, 프랑스도 45.2로 둔화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원유 수요 둔화 전망이 강화되며 유가는 큰 폭으로 하락하였습니다.
✔ 3월 6일 (목) – 66.36달러 (+0.08%)
미국 원유 재고 증가 전망이 유가 하락을 압박했습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주간 원유 재고는 4억 4,800만 배럴로 전주 대비 780만 배럴 증가하며 시장 예상(220만 배럴 증가)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그러나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 우려가 다시 제기되면서 하락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또한, 미국 정유 공장 가동률은 86.4%로 전주(85.9%) 대비 상승하며 원유 수요 기대감이 일부 작용하였습니다.
✔ 3월 7일 (금) – 67.04달러 (+1.02%)
러시아 원유 공급 차질 우려가 부각되면서 유가가 반등했습니다.
특히, 러시아발 원유 및 정유 제품의 선적량이 전주 대비 12% 감소하며 공급 부족 가능성이 대두되었습니다.
미국 정유 공장 가동률이 증가하고, 달러 약세가 나타나면서 유가 상승을 뒷받침하였습니다.
📌 주간 총평:
이번 주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전반적으로 하락세를 보이며, 주간 기준 4.06% 하락하였습니다.
2. 원/달러 환율 동향
✔ 3월 3일 (월) – 1,460.00원 (변동 없음)
연준의 금리 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망세가 이어지면서 환율 변동이 크지 않았습니다.
미국 경제 지표가 혼조세를 보이며, 시장은 추가적인 금리 인상 가능성을 지켜보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습니다.
✔ 3월 4일 (화) – 1,458.90원 (-0.08%)
외국인 투자 유입이 지속되었으며,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하면서 환율이 소폭 하락하였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4.15%로 전일(4.20%) 대비 하락하며 달러 약세를 유도하였습니다.
✔ 3월 5일 (수) – 1,445.50원 (-0.91%)
글로벌 증시가 상승하고,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강화되면서 달러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증시에서 5,000억 원 이상 순매수하며 원화 강세를 뒷받침하였습니다.
✔ 3월 6일 (목) – 1,448.50원 (+0.21%)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달러 강세가 다시 나타났습니다.
미국 2월 비농업 고용지표가 전월 대비 23만 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18만 명 증가)을 크게 상회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습니다.
✔ 3월 7일 (금) – 1,449.40원 (+0.06%)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환율이 소폭 상승하였습니다.
다만, 글로벌 증시가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며 상승 폭은 제한되었습니다.
📌 주간 총평:
이번 주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변동과 외국인 투자 흐름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며 0.73% 하락하였습니다.
3. 다음 주(3월 8일~3월 15일) 전망
✔ 유가 전망
OPEC+ 감산 정책 유지 여부와 미국 원유 재고 변동이 핵심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또한,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될 경우 추가 하락 가능성이 있으며, 예상 변동 범위는 66.50~69.50달러입니다.
✔ 환율 전망
미국 경제 지표 발표 및 연준(Fed) 정책 변화 가능성이 환율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외국인 투자 흐름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환율 방향성을 결정할 가능성이 크며, 예상 변동 범위는 1,440~1,460원입니다.
'화학산업관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에서 시작된 대한민국 석유화학산업의 첫걸음,해외 의존에서 자립으로 (2) | 2025.03.10 |
---|---|
[3월 1주 케미칼 인사이트 ] 유럽 화학업계, 전략적 독립 가속화 글로벌 공급망 변화 주목 (6) | 2025.03.09 |
한국 화학산업, 차악의 늪에 빠지다! 우리의 미래는? (2) | 2025.03.07 |
코로나 시대의 히든 히어로, 마스크로 인류를 구한 프로필렌 (2) | 2025.03.06 |
유가 하락에 석유화학 제품도 흔들? 2월 24일~3월 2일 석유화학제품 가격 동향 (0) | 2025.03.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