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관련 이야기

[4월1주 케미칼인사이트] 트럼프 관세 충격에 아시아 화학기업들, 수출길 막히며 생산 차질 우려

장르만케미칼 2025. 4. 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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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둔화와 생산 조정 등의 변수 속에서 빠르게 재편

 

2025년 4월 첫째 주, 글로벌 화학 산업은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무역 정책 변화, 그리고 수요 둔화와 생산 조정 등의 변수 속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발표한 전면적인 수입 관세 부과 조치는 미국 내 제조업뿐 아니라 아시아 및 유럽 화학 시장 전반에 심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에 대한 각국 산업계의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과 중국, 일본, 유럽 주요 화학 기업들은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수익성 회복을 위한 전략적 전환에 나서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는 전기차 수요 확대, 보호무역 기조, 원자재 공급망 전략에 기반한 내수 중심 성장 전략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SAF, 전기차 배터리, OLED, 부타디엔 파생제품 등 고부가가치 신소재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로의 전환이 두드러지며, 단기 실적 악화 속에서도 중장기 생존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산업계의 재편 흐름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 보고서는 각국의 주요 화학 기업 및 산업 단체들의 반응과 전략, 글로벌 시황 및 원자재 흐름, 그리고 주요 수출입 이슈 등을 정리해 글로벌 화학 산업의 향후 방향성과 리스크 요인을 조망합니다.


미 산업계, 트럼프 관세 전면 비판

미 산업계, 트럼프 관세 전면 비판…공급망 충격과 경쟁력 약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부과 발표에 대해 미국 주요 산업 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미국화학제조협회(Socma)는 스페셜티 화학 산업이 수입 원자재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관세로 인한 비용 부담과 불확실성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미국플라스틱산업협회(PIA)는 관세가 공급망을 교란하고 제조업 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며, 보다 표적화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전미제조업협회(NAM)는 관세 부담을 최소화하고 핵심 투입물에 대한 무관세 접근 보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화학위원회(ACC)는 이번 조치가 화학 산업에 미칠 영향을 신중히 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전반적으로 산업계는 관세가 미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습니다.

 

LG엔솔, 美 애리조나 첫 원통형 배터리 공장 연말 양산 예정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애리조나에 건설 중인 첫 원통형 배터리 공장이 2025년 말 양산을 목표로 본격 추진 중입니다. 현재 공정률은 절반 이상이며, 2025년 중순 시제품 생산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회사 측은 지역 교육기관과 협력해 신규 인재 교육센터를 개소했으며, 2027년까지 1500명 고용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테슬라·리비안 등과 배터리 공급 계약도 체결한 만큼, 북미 전기차 수요 대응력이 크게 강화될 전망입니다.

 

트럼프 관세 폭탄, 아시아 화학시장 직격탄

트럼프 전 대통령이 4월 5일부터 모든 국가 수입품에 최소 1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하면서, 아시아 화학 시장과 수출 지향 국가들이 큰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베트남은 최대 46%, 한국은 26%, 일본은 24%의 고율 관세가 부과되며, 벤젠·톨루엔·자일렌 등 일부 제품은 면제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업스트림 면제에도 다운스트림 수요 위축으로 인해 전반적 충격은 불가피합니다. 특히 폴리프로필렌, 폴리에스터 시장은 수출 감소 우려로 불안정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은 전자제품 수출 급증에도 불구하고 관세 여파로 수요 감소가 예상되며, 환율 약세도 부담으로 작용 중입니다. 유가는 관세 발표 직후 3% 하락했으며, 2025년 글로벌 석유 수요 증가폭은 최대 75만 b/d 감소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EU, 중국, 영국 등은 미국의 조치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며 대응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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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ITC, 중국산 MDI에 반덤핑 조사 본격화…美 기업 피해 인정

미국 국제무역위원회(USITC)는 중국산 MDI(메틸렌 디파라페닐렌 이소시아네이트) 수입이 미국 생산자에 피해를 주었다는 합리적 근거를 인정하며 반덤핑 조사를 지속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BASF와 다우가 제기한 청원서에 따라 시작되었으며, 두 기업은 최근 미국 내 MDI 생산설비에 대규모 투자를 단행한 바 있습니다.
상무부는 이 결정을 바탕으로 조사를 진행하며, 7월 22일경 덤핑 예비판정이 나올 예정입니다.
USITC는 구체적인 조사 결과를 담은 공개 보고서를 5월 5일까지 발표할 계획입니다.
이번 조치로 중국산 MDI에 대한 수입 규제가 강화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솔루스첨단소재, 비발광소재 내재화로 OLED 사업 확장 가속

 

솔루스첨단소재, 비발광소재 내재화로 OLED 사업 확장 가속

솔루스첨단소재가 비발광소재 '필러'를 3월부터 자체 생산하며 OLED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본격 나섰습니다. 외주 의존을 줄이고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 익산 자회사 '솔루스아이테크'를 통해 수직계열화에 성공하였습니다.
또한 2026년 양산 목표의 '저유전율 소재' 개발도 추진 중이며, 이는 고난이도 신소재 분야에서 국내 최초 진입 사례로 기술력 입증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익산에 건설 중인 통합 생산공장이 완공되면 발광·비발광소재 통합 대응이 가능해지며, OLED 소재 시장에서 선점 경쟁력 확보가 기대됩니다.

 

LG화학, 분리막 수익성 악화에 인력 재배치 돌입

LG화학이 **전기차 수요 정체(캐즘)**와 중국 분리막 업체와의 경쟁 심화로 수익성이 악화되자 충북 청주 공장의 저속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하고, 고속 라인으로 인력 재배치에 나섰습니다.
헝가리에 일본 도레이와 추진 중이던 분리막 합작법인 증설 계획도 재검토 중이며, LG화학은 업황 둔화 대응 및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분리막은 배터리 폭발을 방지하는 핵심 소재로, 수요 불확실성 속 구조 효율화 전략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국 에폭시 레진, 미 반덤핑 관세 대폭 완화 최대 19%P 축소

미국 상무부가 한국산 에폭시 레진에 대한 최종 덤핑마진을 예비판정보다 최대 19%포인트 축소함에 따라, 국내 업계 부담이 크게 완화되었습니다.
또한 보조금율은 1.01~1.84%로 낮게 산정돼 상계관세 영향도 제한적일 전망입니다. 산업부는 행정 오류 지적과 공동 대응을 통해 관세 축소를 이끌었으며, 최종 관세 부과 여부는 5월 12일 ITC 판정을 통해 결정됩니다.
정부는 민관 협력을 지속해 통상 리스크에 적극 대응할 방침입니다.

 

에쓰오일, 1분기 실적 부진 속 ‘샤힌 프로젝트’ 중요성 부각

에쓰오일은 중국 경기 침체와 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이 예상되며, 이에 따라 총 9.3조원이 투입된 '샤힌 프로젝트'의 전략적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샤힌 프로젝트는 에틸렌 연간 180만 톤 생산 규모의 세계 최대 스팀 크래커를 포함한 석유화학 플랜트 건설 사업으로, **현재 공정률은 60%**이며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프로젝트가 가동되면 에틸렌, 프로필렌, 벤젠 등 기초유분은 물론 폴리에틸렌 등 합성수지도 자체 생산하며, **화학 부문 비중을 12% → 25%**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정유·화학 부문은 적자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나, 윤활 부문은 계절적 수요로 회복세가 기대됩니다. CEO 안와르 알 히즈아지는 “샤힌 프로젝트를 통해 이익 구조를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 밝혔습니다.

 

국내 석유화학사, 위기 돌파구로 SAF 시장 정조준

 

국내 석유화학사, 위기 돌파구로 SAF 시장 정조준

중국발 공급 과잉과 경기 둔화로 위기를 겪는 국내 석유화학 기업들이 **고부가가치 시장인 SAF(지속가능항공유)**에 속속 진출하고 있습니다.
SAF는 톤당 약 2,000달러로 일반 항공유(약 800달러)보다 2~3배 높은 가격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어 수익성 개선에 유리한 분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SK에너지, GS칼텍스, HD현대오일뱅크 등은 이미 상업 생산 및 수출에 돌입하며 시장 선점에 나섰으며, 2035년까지 전 세계 SAF 수요는 약 60배 증가할 전망입니다.
이는 단기 위기 대응을 넘어 친환경 에너지 전환 시대의 신성장동력 확보로 이어질 수 있는 전략적 전환점으로 평가됩니다.

 

Mitsubishi Chemical, 日 오나하마 공장 가동 중단 결정…2027년 완전 종료 예정

Mitsubishi Chemical Group(MCG)은 계열사 MCC와 Shinryo가 운영 중인 일본 오나하마(小名浜) 플랜트의 생산을 2026년 3월부터 단계적으로 중단해 2027년 3월 말 완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공장들은 암모니아 유도체, 메탄올, 포르말린, 목재 접착제, 고급 화학제품 등 다양한 화학물질을 생산해왔으나, 시장 환경 변화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구조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MCG는 최근에도 히로시마 공장에서의 MMA(메틸 메타크릴레이트) 생산 중단을 발표하는 등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운영 효율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Stolt-Nielsen, 지정학적 리스크 속 공급망 불확실성 경고

글로벌 화학 탱커 및 터미널 운영사 Stolt-Nielsen은 지정학적 리스크와 무역 정책 변화고객 심리 위축과 공급망 지연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회사는 홍해 분쟁, 우크라이나 전쟁, 미국 무역 관세 및 항만 요금 인상 가능성 등을 주요 리스크로 지목하며, 이로 인해 계약 체결 지연과 거래 경로 변경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1분기 화학 탱커 시장은 일 평균 TCE 27,620달러로 전 분기 대비 하락했으나, 여전히 5년 평균 대비 39% 높은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Stolt-Nielsen은 단기적 현물 시장 약세에도 불구하고 2025년까지 시장 펀더멘털은 안정적일 것으로 전망하며, **터미널 가동률 상승(91.9%)**과 글로벌 포트폴리오를 통해 불확실성에 대응할 방침입니다.

 

독일·영국 화학업계, 美 관세 충격 최소화 촉구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미국발 관세 조치에 대해 독일 VCI와 영국 CIA가 각각 EU와 자국 정부에 대응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VCI는 EU의 단결과 균형 있는 대응을 강조하며, 무역 전쟁이 유럽 산업을 분열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또한 독일의 대미 화학 수출은 연간 102억 유로에 달하며, 미국은 가장 중요한 무역 파트너라고 밝혔습니다.
영국 CIA는 10% 관세로 인한 제조업 피해와 경쟁력 약화를 우려하며, 조속한 미-영 협상을 요구했습니다.
영국의 대미 화학 수출은 2024년 기준 50억 파운드로 전체의 23.6%를 차지합니다.
영국 정부는 올레핀, 벤젠, 비료 등에 대한 보복 관세 가능 품목 목록도 공개했습니다.
양국 산업계는 에너지 비용 부담과 겹쳐 경쟁력에 큰 위협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폴리에스터 업계, 수요 부진에 생산 감축…재고 부담·여름 수요 주시

 

중국 폴리에스터 업계, 수요 부진에 생산 감축…재고 부담·여름 수요 주시

중국 폴리에스터 생산업체들이 국내 수요 침체높은 재고 부담 속에서 4월부터 약 10% 수준의 감산을 단행하고 있습니다. Xin Feng Meng, Hengyi, Tongkun 등 주요 기업들이 생산량 조절에 나섰지만, 아직 PX·PTA 가격에는 즉각적인 영향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수요를 유도하기 위한 전략적 감산이라는 해석도 나오며, 일부 소규모 생산업체들도 동참하고 있지만 그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partially oriented yarn(POY), fully drawn yarn(FDY), **drawn textured yarn(DTY)**의 재고는 각각 27~31일 수준으로, 업계에서는 40일 재고 수준을 경계선으로 보고 우려를 표하고 있습니다.

업계는 향후 여름철 수요 회복 여부와 추가 감산 수준에 따라 시장 흐름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당장의 수급 방향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중국 메탄올 시장, 4~5월 공급 증가 전망…단기 지지 후 약세 가능성

중국 메탄올 시장은 **공장 유지보수 시즌으로 인해 3월 말 가동률이 73%**로 하락하며 단기적으로 가격 지지를 받았지만, 4~5월에는 재가동 공장 증가로 생산량이 확대될 전망입니다.
올해 턴어라운드는 작년보다 규모가 작고 기간도 단축되어 공급 회복 속도가 빠를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란산을 포함한 해외 수입도 4월 중순부터 회복될 것으로 예상되며, 4월 수입량은 65~70만 톤 수준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수요 측면에서는 MTO 등 다운스트림 설비의 가동률은 안정적이나, 4~5월 중 일부 설비 유지보수수요 약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메탄올 시장은 단기적으로는 타이트한 수급에 힘입어 지지를 받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공급 과잉 전환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중국 Nylon 66 산업, 가격 방어 위해 감산 본격화

2025년 1분기 중국 나일론 66 시장은 춘절 전 재고 확보 수요로 견조한 흐름을 보였으나, 연휴 이후 다운스트림 재고 과잉과 원자재 가격 하락으로 전반적인 약세로 전환되었습니다. 특히 부타디엔, 카프로락탐(CPL), 아디프산(AA) 가격이 2월 초 대비 각각 900~1600위안/톤 하락하며, HMDA 비용 부담도 감소했습니다.

그러나 칩 가격은 재고 및 출하 압박으로 3월 중 Shenma 기준 톤당 700위안 수준 하락했고, Invista, Shenma, Huayang 등 주요 업체들은 4월 중 가동률을 50% 수준으로 감축하거나 정기 유지보수를 계획하며 공급 조절에 나섰습니다.

이러한 움직임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체 가동률은 역사적 저점인 약 40%까지 하락할 가능성이 있으며, 감산 효과가 시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지는 미지수입니다. 업스트림 비용 감소에도 불구하고 칩 생산업체의 마진 압박은 지속되고 있으며, 감산을 통한 가격 안정과 공급망 내 수익성 조정이 2분기 핵심 전략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TPC 그룹, 전기차 확산·관세 영향에 美 부타디엔 수요 증가 기대

TPC 그룹은 전기차 확산과 미국 내 제조 확대를 유도하는 관세 정책부타디엔 수요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d Dineen CEO는 “전기차는 타이어 마모가 빠르기 때문에 합성고무 사용량이 증가하며, 이는 부타디엔 수요를 견인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ABS 수지 등 국내 파생제품 생산 확대와 함께 TPC의 부타디엔을 기반으로 한 미국 내 가치사슬 강화가 기대됩니다.

TPC는 2025년 부타디엔 생산량을 약 6% 증설할 계획이며, Port Neches 인근 부지에 추가 코로케이션 파트너 유치 가능성도 언급했습니다. 수출은 지양하고 국내 소비에 집중하는 전략을 유지하며, crude C4 공급 안정성과 철도·파이프라인 인프라 확장을 통해 공급 탄력성 확보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한편, TPC의 또 다른 주력 제품인 MTBE는 주로 남미로 수출되고 있으며, 멕시코 등의 보복 관세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Dineen CEO는 “MTBE 마진은 다소 약세지만, 여름철 휘발유 혼합 시즌 기대감천연가스 기반 원료 경쟁력으로 장기적인 수요 유지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단, 나이지리아 Dangote 정유소 가동과 Pemex Olmeca 정유소의 불확실성은 수출 흐름에 변수로 작용할 수 있으며, 글로벌 MTBE 수요 분포 변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찰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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