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4주 케미칼인사이트]롯데케미칼, 적자 사업 축소 및 울산 수소발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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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3월 4주차) 케미칼 업계에서 주목할 만한 핵심 뉴스들을 정리해드립니다. 공장 셧다운, 고부가 신사업 확대, 국제 투자 동향까지—전 세계 화학 산업의 흐름을 한눈에 확인하세요! 3월 4주 뉴스에는 화학회사들은 사업 재편과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구조조정 및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효성·롯데케미칼·다우·쉘 등은 공장 폐쇄, 유휴화, 고부가 사업 전환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조정 중입니다. LG화학·엑손모빌·BASF는 반도체 및 전기차 산업 대응을 위한 고순도 소재 생산 확대에 나섰습니다. 사우디 아람코와 솔루스첨단소재는 글로벌 공급망 확보를 위해 유럽·인도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중국과 유럽 시장은 원자재 가격 급등과 설비 셧다운으로 화학 제품 가격 변동성이 커졌습니다. 한편, 한국 정부는 광물 재활용률 20% 목표를 설정하며 핵심 소재 자립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친환경·첨단소재·공급망 안정화가 화학 산업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LG화학, 미국 테네시 제조업 포럼’서 정책지원 촉구,보조금 필요
LG화학은 테네시 제조업 포럼에 한국 기업 중 유일한 패널로 참석하였습니다.고윤주 전무는 배터리 소재 내재화를 위한 미국 정부의 보조금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테네시 양극재 공장은 2026년 가동 예정, 연간 6만 톤 규모로 건설 중입니다. 양극재 내재화율이 낮은 미국 내에서 핵심 파트너로 부상하고 있습니다.이번 포럼은 정책 논의와 공급망 전략의 중심 무대가 되었습니다.
효성화학, 옵티컬 필름 사업부 매각 추진
효성 화학이 옵티컬필름 및 필름 사업부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고 공시하였습니다. TAC 필름, 나일론, PET 필름 등을 생산하는 부문이 대상입니다. 현재는 주관사 선정 후 검토 단계로, 구체적인 확정은 없는 상태입니다. 시장에서는 구조조정 및 재무 안정화 목적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추후 상황에 따라 공식 공시가 추가될 예정입니다.
효성, 온산 탱크터미널 1,500억원에 인수, 그룹 재편 본격화
효성이 효성화학의 온산 탱크터미널 사업부를 1,500억원에 인수하였습니다. 효성화학은 자금을 차입금 상환에 사용하며 재무구조 개선을 추진합니다. PP 사업 집중을 통해 수익성 강화와 사업 효율화를 도모할 예정입니다. 효성은 인수로 영업이익 창출 기반 확보 및 지주사업 의존도 축소를 기대합니다.이번 거래는 양사 모두에 전략적 전환점이 되는 윈-윈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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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루스첨단소재, ACC와 전지박 2차 공급 계약 체결
솔루스첨단소재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사 ACC와 전지박 2차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고강도·초박막 전지박을 유럽 전기차에 단독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헝가리 공장을 중심으로 유럽 유일 전지박 생산기지를 운영 중입니다. 이번 계약은 유럽·북미 시장 확대와 경쟁력 확보의 발판으로 평가됩니다. 글로벌 완성차 OEM과의 연계도 강화될 전망입니다.
아람코, BHIG 지분 50% 인수 사우디 수소 프로젝트 본격화
아람코가 BHIG 지분 50%를 인수하며 사우디 수소 프로젝트에 본격 진입했습니다. BHIG는 CCS 기술을 통해 블루 수소를 상업 생산하며, 주베일 산업단지에 공급합니다. 이번 투자는 수소 네트워크 확대와 에너지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한 전략입니다. 에어프로덕츠 쿼드라와의 협력을 통해 사우디 ‘비전 2030’ 실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주베일 CCS 허브와 연계된 수소 인프라 구축의 핵심 기반입니다.
롯데케미칼 적자사업 축소 수소발전 강화, 인니 석화 프로젝트 연내 마무리
롯데케미칼은 기초 석유화학 적자사업을 과감히 축소하고, 친환경 고부가 사업으로 전환 중입니다. 울산 수소발전소, 율촌 기능성소재 단지 등 신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 안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프로젝트 완공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공급과잉, 침체 대응을 위해 현금흐름 중심 경영과 구조조정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미래 성장 기반 확보를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 R&D 세제 지원 가장 필요,설비투자 1조 축소
신학철 부회장은 정부의 지원책 중 연구개발(R&D) 세제 혜택이 가장 절실하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설비투자는 1조원 이상 줄여 현금 흐름 개선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지분 매각 가능성도 여러 옵션 중 하나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주총에서 신 부회장과 권봉석 부회장은 각각 사내이사·기타비상무이사로 재선임되었습니다.LG화학은 재무 안정과 사업 효율화 중심의 운영 전략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 증시, 황산가격 급등에 화학주 강세
황산가격이 전년 대비 290% 급등하면서 중국 증시 화학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습니다.중의달(中毅达)은 최근 14거래일 중 8번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16개 종목이 상한가에 도달했습니다. 황산가격은 2월 3일 대비 49% 상승, 수요 증가와 공급 부족, 낮은 재고가 원인입니다. CICC는 3~4월 비료업 수요 확대로 황산·유황 가격 상승세 지속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날 상해종합지수는 0.31% 상승 마감하며 화학업종이 증시를 견인했습니다.
한국 2030년까지 핵심 광물 재활용률 20% 목표 금속 자립 강화
한국 정부는 2030년까지 핵심 광물 10종의 재활용률을 20%로 끌어올리는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리튬, 니켈, 코발트, 망간, 흑연 및 희토류 5종을 폐배터리·회로기판 등에서 회수하는 전략입니다. 재활용 클러스터 조성, 배터리 추적 시스템, 인증 제도 도입 등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혁신 프로젝트에 재정 지원도 병행해 기술 개발을 가속화합니다. 한국은 현재 금속 자급률이 1%에 불과해 이번 정책은 수입 의존도 완화에 기여할 전망입니다.
다우, 텍사스 Seadrift 에틸렌글리콜 공장 영구 폐쇄
다우(Dow Inc.)는 텍사스 Seadrift에 위치한 연 38.5만 톤 규모 EG 공장을 1분기 내 영구 폐쇄한다고 밝혔습니다. 폐쇄 배경은 글로벌 에틸렌글리콜(EG) 공급 과잉으로, 2024년 평균 가동률은 64%로 하락했습니다. 이번 조치로 다우는 EO(에틸렌옥사이드) 용량을 에탄올아민·글리콜 에테르·계면활성제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글로벌 EG 생산능력은 2018년 대비 73% 증가(60.9 MMT/y) 하며 시장 수급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다우는 고부가 EO 파생제품 중심 구조로의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효성, 울산 PDH 플랜트 유휴 유지 PTA 생산도 중단
효성케미칼은 울산 PDH 1호기(연 20만 톤)를 2024년 5월 이후 유휴 상태로 유지하고 있습니다. PDH 마진 악화로 업계 전반에서 감산·가동 중단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PDH 2호기(연 35만 톤)는 보수 후 90% 가동률로 재가동되었습니다. 또한 PTA 공장(연 42만 톤)도 마진 악화로 2월부터 생산 중단되었으며, 재가동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전반적으로 프로필렌 및 PTA 부문 수익성 악화가 효성의 경영 부담으로 작용 중입니다.
쉘, 미국·유럽 화학 자산 매각 검토 LNG·고수익 사업 집중
쉘은 미국·유럽의 화학 자산을 정리·재편하며 수익성 개선과 자본 지출 축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비핵심 자산은 업그레이드·폐쇄 또는 매각, 핵심 사업은 LNG·윤활유·모빌리티 부문 중심으로 강화합니다. LNG는 연 4~5% 성장 목표, 탄소 집약도도 2030년까지 지속 감축할 방침입니다. 포트폴리오 최적화와 탄력적인 경영 체계로 전환 중이며, CEO는 성과 가시화를 강조했습니다. 쉘은 에너지 산업 내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의 균형을 추구 중입니다.
사우디 아람코, 인도 정유소 투자 검토 원유 수출 비중 회복 모색
아람코는 인도 BPCL·ONGC 정유소 프로젝트에 투자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정유소는 안드라프라데시와 구자라트에 위치하며, 총 110억 달러 규모 프로젝트가 예상됩니다. 아람코는 투자 지분의 3배 원유 공급을 제안, 인도 측은 공급 유연성 확보를 원하고 있습니다. 과거 릴라이언스 협상 실패 경험이 있어, 합의까지 신중한 접근이 요구됩니다. 양국은 모디 총리의 사우디 방문 전 합의 도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유럽, 화학 공장 폐쇄로 석유화학 제품 가격 상승 재활용 산업도 압박
스티렌·부타디엔 가격이 공장 폐쇄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는 공급 축소가 주요 원인입니다. 리옹델바젤-코베스트로 스티렌/PO 공장 폐쇄가 3월 가격 급등에 직접적 영향을 미쳤습니다. 부타디엔도 Versalis 이탈리아 공장 폐쇄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재활용 산업은 원가 상승과 가격 하락으로 고전하고 있으며, Cedo 공장도 폐쇄 발표했습니다. EU 정책 지원 요구가 재활용 업계에서 거세지고 있습니다.
엑손모빌,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생산 확대
엑손모빌은 배턴루지 공장에 1억 달러 이상 투자, 99.999% 초고순도 IPA 생산 설비를 증설 중입니다. 신제품은 차세대 반도체 소형 노드 공정용으로, 2027년 완공 예정입니다. 총 생산량 증가 없이 고순도 제품 등급 추가가 핵심입니다. 엑손모빌은 전 세계 IPA 생산의 13%를 점유하는 글로벌 1위 업체입니다. 이번 투자는 미국 반도체 공급망 안정화 전략과도 맞물립니다.
BASF 코팅 사업부, 중국 수지 생산능력 두 배 확대 자동차 OEM 시장 대응
BASF Coatings는 상하이 카오징 공장의 폴리에스터·PU 수지 생산 능력을 연 8,000톤 → 18,800톤으로 확장했습니다.
또한 2026년부터 전기 코팅 바인더 생산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해당 공장은 자동차 OEM과 부품 제조업체 대상으로 아시아 전역에 원료를 공급합니다. 생산 품목은 아크릴, PU, e-coat 바인더 등이며, 공장은 100% 재생에너지로 운영됩니다.
BASF는 이번 확장으로 중국 및 아태 자동차 코팅 시장의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