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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3주차 국제 유가는 지정학적 리스크와 재고 증가, 미국 경제지표 변화 등 다양한 요인이 혼재하면서 60달러 초중반대에서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특히 4월 17일에는 하루 3.5% 상승하며 이란과 이스라엘 간 긴장이 다시 고조된 가운데 단기 급등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반면,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발표한 주간 원유 재고는 600만 배럴 이상 증가하며 공급과잉 우려를 다시 자극하였고, 유가는 이튿날 바로 상승폭을 반납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유가는 심리적 지지선인 60달러를 중심으로 박스권 등락이 이어졌으며, 기술적 흐름보다는 지정학 및 수급 중심의 방향성이 주를 이뤘습니다.
환율은 1,420원선을 중심으로 좁은 범위에서 등락을 반복하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했습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가 모두 둔화되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지속되었고, 외국인 주식 순매수와 자금 유입도 원화 강세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하지만 미국 경기 지표의 반등 가능성과 글로벌 달러 수요 유지로 인해 환율의 하방 경직성도 확인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4월 3주차는 유가와 환율 모두 단기 이슈에 따른 등락이 반복되는 혼조장세로 요약할 수 있으며, 정책 기대와 지정학 리스크가 교차하는 불안정한 균형 상태를 보여준 시기였습니다.

일자별 국제 유가 동향 (WTI 기준)
4월 14일 (월) – 61.53달러 (+0.05%)
중동 긴장감과 이란발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 시도가 있었으나 제한적이었습니다. 공급 불안보다 재고 증가 우려가 크게 반영되어 상승 폭은 미미했습니다. 기술적 반등 구간에서 61달러 선 유지가 중요한 지지선으로 작용하였습니다.
4월 15일 (화) – 61.33달러 (-0.32%)
미국 EIA 발표에 따르면 원유 재고는 6,038만 배럴로 전주보다 +580만 배럴 증가했습니다. 예상보다 큰 재고 증가로 인해 공급 과잉 우려가 부각되며 유가는 하락했습니다. 하루 만에 0.20달러 하락하며 심리적 지지선이 다시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4월 16일 (수) – 62.47달러 (+1.86%)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적 긴장감이 확대되며 유가는 반등세로 돌아섰습니다. 지정학적 우려가 단기적으로 매수세를 유입시켰고, 하루 만에 1.14달러 상승했습니다. 리스크 프리미엄이 반영되며 심리적 저항선이었던 62달러를 돌파했습니다.
4월 17일 (목) – 64.68달러 (+3.54%)
중동 지역의 원유 수출 차질 가능성이 본격화되며 유가는 이틀 연속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하루 새 2.21달러 상승하며 3월 말 이후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기술적 매수세와 함께 알고리즘 트레이딩이 유입된 점도 상승폭 확대에 기여했습니다.
4월 18일 (금) – 64.68달러 (0.00%)
전일 급등 이후 차익 실현과 관망세가 맞물리며 유가는 보합 마감했습니다. 주말을 앞두고 중동 리스크 관련 뉴스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으로 보였습니다. 기술적 조정보다 펀더멘털 변수 대기 흐름이 우세한 장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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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별 환율 동향 (원/달러 기준)
4월 14일 (월) – 1,423.00원 (-1.00원 / -0.07%)
지난주 말 미국의 물가 둔화 여파가 이어지며 원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 기조와 함께 환율은 제한적인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1,420원대 초반에서 안정적 흐름이 유지되었습니다.
4월 15일 (화) – 1,429.50원 (+6.50원 / +0.46%)
미국 소매판매 지표가 전월 대비 +0.7% 증가하며 예상치(0.4%)를 상회하였습니다. 경기 회복 기대가 반영되며 달러가 강세로 전환되었고, 환율은 상승 마감했습니다. 외국인 주식 자금 유입은 주춤했으며, 환율은 다시 1,430원에 근접했습니다.
4월 16일 (수) – 1,418.00원 (-11.50원 / -0.80%)
미국 국채금리 하락과 유가 급등의 영향으로 위험자산 선호가 강화되었습니다. 외국인 순매수와 달러 약세가 결합되며 환율은 하루 만에 11.5원 급락했습니다. 환율은 1,420원 아래로 내려가며 단기 하단을 테스트했습니다.
4월 17일 (목) – 1,420.00원 (+2.00원 / +0.14%)
전일 급락에 대한 숨고르기 구간이었으며, 달러 지수는 강보합세를 보였습니다. 시장은 미국의 경기지표 발표를 앞두고 방향성을 탐색하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1,420원 선이 다시 단기 지지선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월 18일 (금) – 1,425.50원 (+5.50원 / +0.39%)
미 국채금리가 재차 반등하며 달러가 다시 강세로 전환됐습니다. 외국인의 국내 채권 순매도 움직임도 포착되며 환율 상승에 일조했습니다. 주말 전 헤지 수요가 유입되며 1,425원선을 회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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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4주차 유가 및 환율 전망
유가 전망
2025년 4월 4주차 유가는 중동 지정학적 긴장과 미국 원유 재고 변화, 중국의 수요 회복 신호에 따라 단기적인 방향성을 탐색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이란-이스라엘 간 군사 충돌 가능성이 여전히 잔존하고 있어 지정학 리스크 프리미엄이 가격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면, 미국 EIA 기준 원유 재고가 최근 주간 기준 570만 배럴 이상 증가하며 공급과잉 우려도 병존하고 있어 반등 폭은 제한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기술적으로는 60~65달러 구간이 지지와 저항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으며, IEA의 월간 수요 전망 보고서, 미국 시추 활동 증가 여부, OPEC+ 발언 등에 따라 63달러 상단 돌파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환율 전망
환율은 1,420원대를 기준으로 박스권 등락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3월 소매판매가*+0.7%로 예상치를 상회하며 달러 강세가 재차 부각되었지만, CPI·PPI 둔화 기조는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를 완전히 꺾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방향성과 경기지표 간의 힘겨루기 속에서 환율은 단기적으로 1,415~1,445원 구간에서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특히, 4월 중순 이후 발표될 미국 신규실업청구, 내구재 수주, 연준 위원 발언 등이 향후 달러 방향에 중요한 힌트를 제공할 것입니다. 외국인 자금 유입이 지속된다면 원화 추가 강세 여지가 있으나, 글로벌 경기 반등 우려가 커지면 다시 약세 압력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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