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산업관련 이야기

[3월2주 유가 및 환율]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 속 미국 국채 금리와 외국인 투자로 유가 및 환율 변동성 증가

장르만케미칼 2025. 3. 15.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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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및 환율 동향 분석 (2025년 3월 7일~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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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및 환율 동향 분석 (2025년 3월 10일~3월 14일)

안녕하세요, 장르만케미칼입니다.
이번 주 국제 유가 및 원/달러 환율 변동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보겠습니다.

국제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780만 배럴, 예상 +220만 배럴)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했으나, 러시아 공급 차질(-12%)과 미국 정유 공장 가동률 상승(86.4%, 전주 85.9%)이 반등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 변동성과 연준(Fed)의 긴축 기조 지속 전망에 따라 초반 하락 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유가 및 환율


이번 주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변동성을 보였으며,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

 

1. 국제 유가 동향 분석

✔ 3월 10일 (월) – 66.03달러 (-1.51%)

미국 원유 재고가 +780만 배럴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220만 배럴)를 크게 상회하여 유가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유럽 주요국의 경제 둔화 우려가 확산되면서 원유 소비 수요가 줄어들 가능성이 제기되었습니다. 독일 2월 제조업 PMI는 42.7로 전월(43.3) 대비 감소하며 경기 둔화 신호를 보였습니다.

✔ 3월 11일 (화) – 66.25달러 (+0.33%)

미국 시장에서는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유가가 소폭 반등했습니다. 다만, 유럽 경기 둔화 우려가 지속되면서 글로벌 원유 수요 전망이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프랑스 2월 제조업 PMI는 45.2로 전월(46.1) 대비 하락하며 수요 둔화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 3월 12일 (수) – 67.68달러 (+2.16%)

러시아 원유 수출 감소가 공급 불안 요소로 작용하며 유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러시아발 원유 공급이 전주 대비 -10% 줄어들며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또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 발표 기대감이 커지면서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가 형성되었습니다.

✔ 3월 13일 (목) – 66.55달러 (-1.67%)

미국 원유 재고가 예상보다 +5.6M 배럴 증가하면서 유가 하락을 초래했습니다. 원유 재고 증가는 수요보다 공급이 많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하며 시장에 부담을 주었습니다. 여기에 유럽 경제 성장 둔화 지속(유로존 2월 GDP 성장률 +0.2%, 예상 +0.4%)이 원유 소비 감소 가능성을 높이며 추가적인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 3월 14일 (금) – 67.18달러 (+0.21%)

러시아의 원유 공급 불확실성이 다시 부각되면서 유가는 소폭 반등하였습니다. 미국 정유 공장 가동률이 86.5%로 전주(86.4%) 대비 소폭 상승하며 원유 수요 증가 기대감이 유지되었습니다.

📌 주간 총평:
이번 주 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 증가와 유럽 경기 둔화 우려로 변동성을 보였으며, 러시아 원유 수출 차질이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이번 주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변동과 외국인 투자 흐름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

 

2. 원/달러 환율 동향 분석

✔ 3월 10일 (월) – 1,455.10원 (+0.39%)

미국 경제 지표가 발표되면서 달러 강세가 지속되며 환율이 상승하였습니다. 특히, 연준의 긴축 기조 유지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가 4.15%에서 4.20%로 상승하며 달러 강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 3월 11일 (화) – 1,454.10원 (-0.06%)

외국인 투자자들의 국내 주식시장 순매수가 +5,000억 원 이상 발생하면서 환율이 소폭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미국 경제 지표 변동성이 지속되면서 환율의 추가 하락 폭은 제한적이었습니다.

✔ 3월 12일 (수) – 1,451.60원 (-0.17%)

미국 국채 금리가 하락(10년물 금리 4.20% → 4.15%)하면서 달러 약세가 반영되었습니다. 또한, 국내 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되면서 외국인 투자자들이 원화 자산을 다시 매수하는 움직임도 일부 반영되었습니다.

✔ 3월 13일 (목) – 1,455.30원 (+0.25%)

미국 경제 지표가 예상보다 양호하게 발표되면서 달러 강세가 나타났습니다. 연준이 추가적인 금리 인상을 고려할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변화하였습니다.

✔ 3월 14일 (금) – 1,456.40원 (+0.48%)

미국의 경제 지표 호조로 인해 달러 강세가 지속되면서 환율이 추가 상승하였습니다. 연준의 긴축 기조가 장기화될 가능성을 반영하며 달러 강세 압력이 이어졌습니다.

📌 주간 총평:
이번 주 환율은 미국 국채 금리 변동과 외국인 투자 흐름에 따라 변동성을 보이며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기록하였습니다.


다음 주(3월 17일~3월 21일) 유가 및 환율 전망

 

3. 다음 주(3월 17일~3월 21일) 전망

✔ 유가 전망

다음 주 국제 유가는 공급 측면과 수요 측면의 균형을 고려할 때 변동성이 클 것으로 예상됩니다. 러시아의 원유 공급 차질이 지속될 경우 유가는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으며, OPEC+의 감산 여부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것입니다.
한편, 유럽과 미국의 경제 지표가 경기 둔화를 시사할 경우 원유 수요가 줄어들면서 유가 하락 요인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예상 변동 범위는 66.50~69.50달러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이며, 지정학적 리스크가 추가될 경우 상단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환율 전망

원/달러 환율은 미국 경제 지표 발표 및 연준의 정책 변화 가능성에 따라 변동성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시장의 방향성을 결정할 중요한 요인이 될 것입니다. 만약 물가 상승 압력이 지속된다면 연준이 긴축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져 달러 강세가 이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물가 상승세가 둔화일 경우 금리 인상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원화 강세 요인이 될 것입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 흐름이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면 원화 강세를 유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외국인 투자 자금이 유출될 경우 환율 상승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이에 따라 원/달러 환율의 예상 변동 범위는 1,440~1,460원 수준으로 전망되며, 미국 경제 지표와 글로벌 투자 흐름에 따라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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